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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민촌에 전달된 사랑

2014.12.03 10:52

UGANDA DREAM 조회 수:2312

난민촌에 전달된 사랑

 

우간다에는 큰 난민촌이 여러 개 있습니다.

콩고에서는 지난 몇 십년 동안 크고 작은 내전들로

많은 난민들이 생겨 우간다로 넘어오고 있습니다.

르완다와 다른 국가에서도 비교적 많은 난민들이

우간다로 와서 정착하여 살고 있는데

다행히 우간다는 난민들에게 우호적인 나라입니다.

제가 있는 음바라라(Mbarara)에서 남동쪽으로 약 60km 떨어진 곳에

나치발리(Nakivale)라는 곳이 있습니다.

이곳은 인구 약 71,000명의 난민들이 살고 있는 난민촌(Refugee Camp)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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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에 세워졌으며 4개국으로 시작한 난민촌이

지금은 9개의 나라에서 온 난민들로 이루어져 있었습니다.

사실 나치발리는 난민들이 정착해서 살 수 있도록 돕는 곳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그곳에는 없는 것 없이 모든 것이

우간다의 다른 마을과 다를 것이 없었습니다.

이곳에는 한국의 고장로님께서 후원하시는

존 보스코 사역자가 일하고 있습니다.



그 또한 르완다에서 온 난민 출신이지만

그 누구보다 열심히 일하는 사역자입니다.

나치발리에는 2년 전에 교인들에 의해 세워진 삼육초등학교가 있습니다.

유치원부터 초등학교 3학년까지 약 200여명의 학생들이 공부하고 있으며

6명의 선생님들이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제대로 된 건물이 없어 학교를 시작할 당시

교회건물에서 아이들을 가르쳤다고 합니다.

여전히 제대로 된 건물은 없지만 교인들의 노력과 의지로

얼마 전에 시멘트를 사용하지 않고 흙으로 벽돌들을 이어 4개의 교실을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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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제대로 된 책걸상이 없어 바닥에 공부하던 아이들에게

미국에 있는 칼레지데일(Collegedale)교회에서 책걸상 21개를 후원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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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레지데일교회의 사랑의 후원으로

80여명의 아이들이 책상에 앉아 공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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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걸상을 후원해 주신 칼레지데일교회의 여러 성도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책상을 만들고 후원하기까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난민촌을 방문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책상을 만들고 배달해야하는 날 정부로부터

난민촌에 갈 수 없다는 통보를 받았습니다.

학교 건물도 제대로 없는 상황에 책상을 가져다 줄 필요가 없다는 이유였습니다.

그 이유로 책상을 만들어 놓고 몇 주간 전달을 하지 못했고

결국은 제대로 된 학교건물을 짓기로 한 후에야 전달할 수 있었습니다.

아직 많은 부분에서 도움이 필요한 학교이지만

학교를 향한 이들의 열정만큼은 다른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습니다.

아직 이곳 나치발리에는 많은 재림교회의 아이들이

천주교나 일반 개신교에서 지은 학교에 다니며

안식일을 어렵게 지키고 있습니다.

심지어 많은 학교에서 안식일에 시험을 치르는 등 불이익을 주고 있는 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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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곳 나치발리에는 인구가 71,000명인데

초등학교가 18, ·고등학교가 1개 있습니다.

이 가운데 삼육학교는 1개 있습니다.

그것도 유치원부터 초등학교 3학년 과정까지 밖에 없습니다.

4학년이 되면 다시 다른 학교로 가야하고

·고등학교는 선택할 수조차 없는 실정입니다.

이곳의 재림교인은 약 1,000명입니다.

이들의 자녀들이 안식일에 맘 놓고 예배드릴 수 있고

삼육교육을 받을 수 있는 그런 학교가 절실히 필요한 상태입니다.

이곳에 있는 재림교인들을 위해 기도해 주시고

그들의 자녀들을 위해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loverica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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